KGC, 외국인 선수로 클락·윌리엄스 영입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2020. 6. 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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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얼 클락. KGC인삼공사 제공

안양 KGC인삼공사가 2020~2021시즌 외국인 선수로 미국 출신 얼 클락(32·208㎝)과 라타비우스 윌리엄스(31·203㎝)를 영입했다.

2010년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4순위로 피닉스 선스에 지명된 클락은 NBA에서 7시즌 동안 261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에는 스페인 1부리그 산 파블로 부르고스에서 뛰며 평균 12.2점·6.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KGC인삼공사 제공

윌리엄스는 2010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8순위로 마이애미 히트에 지명된 후 주로 유럽 1부리그에서 활동했다. 지난 시즌 이스라엘 1부리그 하포엘 텔아비브와 하포엘 유네트 홀론에서 뛰며 평균 16.4점·10.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GC는 “클락은 다양한 내·외곽 기술과 슈팅 능력을 겸비했고, 윌리엄스는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설명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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