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40대 남성, 성형외과서 분신 시도.."여친 수술 부작용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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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 항의하던 40대 남성이 성형외과 앞에서 분신을 시도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진술에서 여자친구 B 씨가 "지난 3월 수술을 받고 부작용 의심 증상이 생기자 병원에 항의하기 위해 방문했고, 화가 나 몸에 불을 붙이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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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 항의하던 40대 남성이 성형외과 앞에서 분신을 시도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SBS 보이스(Voice)로 들어보세요.
☞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음성으로 기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https://news.sbs.co.kr/d/?id=N1005842795 ]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의원 인근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이려 한(업무방해) 혐의로 48살 A 씨를 입건했습니다.
사건 당시 A 씨는 몸에 휘발유를 부은 채 손에 가스 점화기를 들고 있었고, 이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A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진술에서 여자친구 B 씨가 "지난 3월 수술을 받고 부작용 의심 증상이 생기자 병원에 항의하기 위해 방문했고, 화가 나 몸에 불을 붙이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관계자는 수술 부작용이 아니라 B 씨에게 디스크가 있었고, 이미 이야기된 부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A 씨가 실제로 몸에 불을 붙이지는 않아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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