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SK, 1대 1 트레이드 단행..노수광↔이태양

김정우 기자 2020. 6.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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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구단은 18일 외야수 노수광과 투수 이태양을 맞트레이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에서 SK로 이적하는 이태양은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투수 자원으로 2018년 4승 2패 12홀드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노수광은 2013년 한화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17년 SK로 이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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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수광 - 이태양 선수

올 시즌 부진한 프로야구 KBO리그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 9위 SK 와이번스가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두 구단은 18일 외야수 노수광과 투수 이태양을 맞트레이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에서 SK로 이적하는 이태양은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투수 자원으로 2018년 4승 2패 12홀드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올 시즌엔 7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7.27로 부진했습니다.

노수광은 2013년 한화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17년 SK로 이적했습니다.

노수광의 2018년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보냈고 올 시즌엔 29경기에서 타율 0.267을 기록했습니다.

노수광은 6년 만에 친정팀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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