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SK 뒷문..블론세이브 1·2위 하재훈-서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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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태훈-서진용-하재훈으로 이뤄지는 불펜 필승 조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하재훈은 35세이브로 리그 세이브 1위에 올랐고, 서진용과 김태훈은 리그 홀드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재훈은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1승 4세이브 평균자책점 5.11로 부진한 성적을 냈습니다.
하재훈은 지난 시즌 61경기에서 단 1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는데, 올해엔 단 13경기에서 블론세이브를 5개나 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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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타선의 극심한 부진에도 정규시즌 승률 공동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건 마운드 전력이 탄탄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김태훈-서진용-하재훈으로 이뤄지는 불펜 필승 조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세 선수는 지난 시즌 63홀드, 47세이브를 합작했습니다.
하재훈은 35세이브로 리그 세이브 1위에 올랐고, 서진용과 김태훈은 리그 홀드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달랐습니다.
특히, 마무리 투수 하재훈의 부진이 심각합니다.
하재훈은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1승 4세이브 평균자책점 5.11로 부진한 성적을 냈습니다.
하재훈은 지난 시즌 61경기에서 단 1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는데, 올해엔 단 13경기에서 블론세이브를 5개나 범했습니다.
리그 전체 1위입니다.
서진용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4패 5홀드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 중입니다.

두 선수의 부진은 어느 정도 예견돼 있었습니다.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하재훈은 지난 시즌 투수 보직을 맡은 뒤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서진용은 지난 시즌 전체 경기의 절반인 72경기(리그 전체 공동 2위)에 출전했는데, 그 여파가 컸습니다.
서진용은 올해 4월까지도 공을 제대로 던지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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