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메디톡신' 퇴출..품목 허가 취소 확정

정호선 기자 2020. 6. 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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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품목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4월 17일 자로 해당 품목의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한 뒤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메디톡스는 무허가 원액을 사용하고 서류에 허위 내용을 기재하는 등 조작된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 국가출하승인을 받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정호선 기자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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