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원천봉쇄 행정 집행.."고압가스 용기 사용 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오늘(17일) 낮 1시쯤 특별사법경찰관 등 30여 명이 포천시 소흘읍 대북전단 살포 단체 대표 집을 방문해 고압가스 용기 사용을 금지하는 취지의 포천시장 명의 안내장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용기는 수소가스 저장용으로 대북전단 살포에 쓰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북한과 인접한 연천과 파주, 김포, 고양, 포천 등 5개 시·군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포천 대북전단 단체 대표 집을 찾아 전단 살포에 필요한 고압가스 설비 사용을 금지하는 안내장을 붙이는 등 행정 집행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오늘(17일) 낮 1시쯤 특별사법경찰관 등 30여 명이 포천시 소흘읍 대북전단 살포 단체 대표 집을 방문해 고압가스 용기 사용을 금지하는 취지의 포천시장 명의 안내장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용기는 수소가스 저장용으로 대북전단 살포에 쓰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북한과 인접한 연천과 파주, 김포, 고양, 포천 등 5개 시·군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6살 사망 비극' 해운대 스쿨존, 유사 사고 3건 더 있었다
- 일급비밀 요한, 16일 사망 비보..팬들 "믿기지 않아"
- "착하게 살아가겠다" 국정농단 연루자들의 눈물 호소
- [영상] "마스크 써라" 지적하니 얼굴에 기침 세례
- 황톳빛 먼지 뒤로 사라진 건물..北, 폭파 사진 공개
- 채리나, 성형 후유증 고백 "귀에 연골 없어 마스크 벗겨져"
- 약속한 듯 '무더기 자퇴'..신입생 136명이 숨긴 진실
- "물건 통한 감염도 의심" 시장발 감염에 시민들 불안
- "갭투자 원정대가 서너 채씩 싹쓸이..이미 늦었다"
- [영상 공개] 우측 깜빡이 켜고 반대로..스쿨존 사고 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