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 인부 2명, 5m 깊이 맨홀로 추락..2시간 수색중

류인선 2020. 6. 17.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시내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로 추정되는 2명이 맨홀 아래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강남소방서는 오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한 공사장에서 맨홀 아래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곳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도로의 관내 빗물받이 신설 및 개량공사 작업 현장이며, 현장 인부 2명이 맨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맨홀은 5m 깊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도곡동 빗물받이 신설 공사
작업자 추정 2명 5m 깊이 맨홀 추락
[서울=뉴시스] 17일 오전 서울 도곡동 한 공사장에서 5m 깊이 맨홀 아래로 작업자로 추정되는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서울 시내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로 추정되는 2명이 맨홀 아래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강남소방서는 오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한 공사장에서 맨홀 아래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오후 1시30분께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곳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도로의 관내 빗물받이 신설 및 개량공사 작업 현장이며, 현장 인부 2명이 맨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맨홀은 5m 깊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