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 역효과 낳는 추가 행동 삼갈 것 촉구"

김혜민 기자 2020. 6. 1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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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어제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 북한에 대해 더는 비생산적인 행동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경고하면서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미국은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북한이 더 이상의 역효과를 낳는 행동을 삼갈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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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어제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 북한에 대해 더는 비생산적인 행동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경고하면서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미국은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북한이 더 이상의 역효과를 낳는 행동을 삼갈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의 반응은 북한의 전격적인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남북 관계에서는 한국 정부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는 입장을 강조한 것입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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