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ANOC 서울 총회, 내년 10월 개최

권종오 기자 2020. 6. 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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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서울에서 예정됐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가 내년 10월 열립니다.

대한체육회는 제25차 ANOC 총회를 내년 10월 26∼27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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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서울에서 예정됐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가 내년 10월 열립니다.

대한체육회는 제25차 ANOC 총회를 내년 10월 26∼27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NOC 총회는 매년 206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대표단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및 위원,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천여명이 모여 국제 스포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한국은 1986년(5차)과 2006년(15차)에 이어 올해 11월 25∼26일 서울에서 총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달 연기가 결정된 바 있습니다.

이후 ANOC와 대한체육회의 논의를 거쳐 기존보다 약 11개월 뒤에 새로운 일정이 잡혔습니다.

(사진=ANOC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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