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대포 소리 두 번" 접경 지역 주민들이 말하는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 순간
장선이 기자 2020. 6. 16. 19:09
북한이 오늘(16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 이로써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개성에 문을 연 연락사무소가 개소 19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13일 담화에서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건물 폭파를 예고한 지 사흘 만에 실행에 옮긴 겁니다.
폭파 당시 상황을 접경 지역 주민들이 생생하게 전합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공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2시 49분 폭파 순간
- [영상] 외통위 회의 끊은 폭파 소식..통일 장관 복귀 표정
- "요란한 폭음과 함께 비참하게 파괴"..북한은 지금
- "마스크 왜 안 써" 지적.."나 코로나야" 얼굴에 기침
- 美도 벼르는 아동 음란물 장사꾼 "한국에만 있게 해달라"
- [현장] "비참한 광경" 北, 경고 3일 만에 연락사무소 폭파
- [목격담] "개성공단 쪽서 '펑' 연기..가스 폭발 난 듯했다"
- [영상] 6살 딸 사망..부산 스쿨존 사고 '민식이법' 적용?
- "문 대통령은 멍청이" 비난 댓글 작성자는 누구?
- 딸 유족 급여에 눈멀었던 생모, 7천만 원 토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