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강력한 유감..모든 사태 책임 북측에"

정경윤 기자 2020. 6. 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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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16일) 북측이 2018년 판문점선언에 의해 개설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 차장은 또 "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남북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라면서, "북측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 그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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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16일) 북측이 2018년 판문점선언에 의해 개설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측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또 "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남북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라면서, "북측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 그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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