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北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美·韓과 긴밀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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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이 개성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미국과 한국, 두 나라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한국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정보의 수집, 분석을 실시하고, 정세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어 "한국 정부의 발표를 포함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하나하나에 대한 언급은 삼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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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이 개성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미국과 한국, 두 나라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한국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정보의 수집, 분석을 실시하고, 정세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어 "한국 정부의 발표를 포함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하나하나에 대한 언급은 삼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언론들도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를 속보로 전하면서 비상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은 관련 보도를 하면서 북한이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에 강력히 반발해 지난 13일 연락사무소 철거를 예고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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