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1700만·인스타 1600만"..이민호, '대한민국 1위' 한류 영향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민호가 독보적인 '한류스타' 인기를 과시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이민호는 10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막강한 한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각종 국내외 매체 및 SNS에서도 이민호는 한류스타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 및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딩에 이민호와 관련된 키워드가 상위권을 장악하는가 하면, 중국 최고 인기 한류스타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이민호가 독보적인 '한류스타' 인기를 과시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이민호는 10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막강한 한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민호는 현재 한류 배우 중에서도 가장 많은 SNS 팔로워를 보유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16일 기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팔로워 수가 각각 1,730만·1,660만·300만, 웨이보는 2,850만을 돌파했다. 이는 대한민국 배우를 통틀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특히 웨이보와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가수, 배우를 포함한 전체 대한민국 아티스트 중 압도적인 1위로 막대한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일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가 종영한 이후에도 이민호의 글로벌한 인기는 나날이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90여 개국의 해외 시청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넷플릭스(Netflix)를 타고 그 파급력은 더욱 강력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더 킹'은 넷플릭스에서 한국을 비롯해 홍콩·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대만·태국·나이지리아 등 국가에서 TV쇼 주간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인도·칠레·도미니카공화국 등에서도 인기 콘텐츠로 상위권을 유지해 이민호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그중 가장 권위 높은 넷플릭스 차트는 190여 개 서비스 국적을 모두 취합해 발표하는 '월드 랭킹(World Ranking)'인데, 이민호 주연의 '더 킹'은 국내 작품 중 유일하게 9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K콘텐츠 확산과 한류 열풍에 힘을 실었다.
'더 킹'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 드라마 순위에서도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각종 국내외 매체 및 SNS에서도 이민호는 한류스타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 및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딩에 이민호와 관련된 키워드가 상위권을 장악하는가 하면, 중국 최고 인기 한류스타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 대만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드라마 속 이민호를 따라 하는 코너가 다뤄지기도 했으며,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 중인 한 인도네시아 의사는 환자를 위로하기 위해, 방역복에 이민호 사진으로 만든 명찰을 달기도 했다.
[ 사진제공 : MYM엔터테인먼트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입금자 이름이 왜 매니저?"..정동원 둘러싼 후원금 반환 논란
- 강수지가 밝힌 '아빠' 김국진.."딸 앞에선 180도 바뀌어"
- '철파엠' 황보, '센언니' 이미지의 고충 "나한테 자꾸 라이터 달라 해"
- "후배들에게 회장 소개?"..강부자, 수십년 따라다닌 '마담뚜' 루머 해명
- "8주만에 22kg 감량" 서경석, 다이어트 전후 모습 보니..
- '연기 모범생' 신혜선의 고백 "나는 내가 불안해"
- '반도' 강동원, 좀비물에서 어떤 모습 보여줄까
- "선물 같은 작품으로 기억되길"..'굿캐스팅' 주역들의 소감
- '다운타운 베이비', 이효리 효과로 차트 역주행
- 류승범이 밝힌 머리카락 자르지 않고 기르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