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발 훈풍에 아시아 증시 동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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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준(Fed)의 개별 회사채 매입 소식에 힘입어 16일 아시아 증시가 동반 반등했습니다.
미국 연준이 유통시장의 개별 회사채 매입에 나선다는 소식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투자심리를 자극한 데 따른 것입니다.
연준은 1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세컨더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SMCCF)를 통해 개별 회사채 매입을 시작한다며, "시장 유동성 및 대기업 신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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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준(Fed)의 개별 회사채 매입 소식에 힘입어 16일 아시아 증시가 동반 반등했습니다.
이날 한국 증시의 코스피는 5.28% 급등한 2,138.05로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전날 낙폭(4.76%)을 모두 회복하고 더 상승했습니다.
전날 7.09% 내렸던 코스닥 지수는 6.09% 반등했습니다.
일본 증시의 닛케이225지수(4.88%)와 토픽스 지수(4.09%)도 급등했습니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1.44%)와 선전 종합지수(1.77%)도 올랐으며, 대만 자취안 지수(1.82%)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연준이 유통시장의 개별 회사채 매입에 나선다는 소식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투자심리를 자극한 데 따른 것입니다.
연준은 1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세컨더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SMCCF)를 통해 개별 회사채 매입을 시작한다며, "시장 유동성 및 대기업 신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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