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월드컵 경기장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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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제축구연맹 FIFA 카타르월드컵이 치러지는 도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 완공됐습니다.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카타르 도하의 알 라이얀에 건설된 4만 명 수용 규모의 경기장으로 8개 카타르월드컵 경기장 가운데 세 번째로 완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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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제축구연맹 FIFA 카타르월드컵이 치러지는 도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 완공됐습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조직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타르월드컵이 열리는 8개 경기장 가운데 세 번째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 완공됐다"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유행의 상황에도 경기장 건설에 헌신한 건설 노동자들의 노고를 위로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카타르 도하의 알 라이얀에 건설된 4만 명 수용 규모의 경기장으로 8개 카타르월드컵 경기장 가운데 세 번째로 완공됐습니다.
앞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과 알 자눕 스타디움은 이미 완공돼 운영 중입니다.
'사막의 다이아몬드'라는 애칭이 붙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최첨단 냉방 시설을 갖췄고, 외관은 다이아몬드의 절삭 면처럼 만들어져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경기장의 색깔이 변하는 효과를 줍니다.
더불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월드컵 경기장 가운데 처음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절감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성 평가 산정 시스템'(Global Sustainability Assessment System)에서 최고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경기장은 대회가 치러진 뒤 좌석을 2만 석으로 줄일 수 있게 설계돼, 떼어낸 2만 석의 좌석을 개발도상국의 경기장 건설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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