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자산 흘러간 캄보디아 리조트 관련 슈펙스비앤피 압수수색

김덕현 기자 2020. 6. 16.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라임의 돈이 흘러 들어간 캄보디아 리조트 개발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코스닥 상장사 슈펙스비앤피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슈펙스비앤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캄보디아 리조트 투자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포츠 의류와 화장품 유통업 등을 하는 이 회사는 2018년 라임의 아바타 펀드로 불리는 라움자산운용과 캄보디아 해외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라임의 돈이 흘러 들어간 캄보디아 리조트 개발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코스닥 상장사 슈펙스비앤피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슈펙스비앤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캄보디아 리조트 투자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포츠 의류와 화장품 유통업 등을 하는 이 회사는 2018년 라임의 아바타 펀드로 불리는 라움자산운용과 캄보디아 해외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또, 같은 해 라임은 슈펙스비앤피의 전환사채(CB) 약 1천200만 주를 인수했고, 지금도 지분 약 6.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