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일본인 선수 나카무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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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2020-2021시즌 일본인 선수가 뛰게 됐습니다.
원주 DB는 "아시아 쿼터 선수로 나카무라 다이치를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5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즌 일본 프로농구 교토에서 41경기에 출전, 평균 6.3점에 2.1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KBL은 지난달 일본프로농구 B리그를 대상으로 아시아 쿼터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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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2020-2021시즌 일본인 선수가 뛰게 됐습니다.
원주 DB는 "아시아 쿼터 선수로 나카무라 다이치를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5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3세에 키 190㎝인 가드 나카무라는 일본 국가대표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일본 프로농구 교토에서 41경기에 출전, 평균 6.3점에 2.1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KBL은 지난달 일본프로농구 B리그를 대상으로 아시아 쿼터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쿼터 제도 도입에 따라 각 구단은 일본 선수 1명을 영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나카무라는 후쿠오카 오호리고등학교 시절 이상범 DB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인연으로 DB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DB는 "가드 포지션으로는 장신에 스피드를 갖춘 나카무라가 수비에서 팀에 활력소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DB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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