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일본인 선수 나카무라 영입

하성룡 기자 2020. 6. 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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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일본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DB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의 나카무라 다이치를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5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BL은 지난달 일본 프로농구 B리그를 대상으로 아시아 쿼터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일본 선수 1명을 영입할 수 있게 됐고, 그 첫 번째 사례가 DB의 나카무라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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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일본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DB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의 나카무라 다이치를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5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키 190cm의 가드인 나카무라는 일본 국가대표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일본 프로농구 교토에서 41경기에 출전해 평균 6.3점에 2.1리바운드, 2.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KBL은 지난달 일본 프로농구 B리그를 대상으로 아시아 쿼터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일본 선수 1명을 영입할 수 있게 됐고, 그 첫 번째 사례가 DB의 나카무라가 됐습니다.

나카무라는 후쿠오카 오호리고등학교 시절 이상범 DB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인연으로 DB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사진=DB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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