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농구, 7월 말 플로리다에 모여 개막

하성룡 기자 2020. 6.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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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는 코로나19로 개막이 늦춰진 2020시즌 개최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번 시즌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있는 IMG 아카데미에 12개 팀이 모여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애초 WNBA 2020시즌은 5월 15일 개막할 예정이었습니다.

개막이 두 달 넘게 늦어지는 만큼 정규리그는 팀당 36경기에서 22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축소되고 무관중 경기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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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WNBA(미국 여자프로농구) 경기 장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미국 여자프로농구, WNBA가 7월 말 개막합니다.

WNBA는 코로나19로 개막이 늦춰진 2020시즌 개최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번 시즌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있는 IMG 아카데미에 12개 팀이 모여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애초 WNBA 2020시즌은 5월 15일 개막할 예정이었습니다.

개막이 두 달 넘게 늦어지는 만큼 정규리그는 팀당 36경기에서 22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축소되고 무관중 경기로 개최됩니다.

7월부터 각 팀은 IMG 아카데미에서 시즌 준비를 위한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개막일 등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발표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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