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제징용 왜곡 전시' 일본에 항의
김혜영 기자 2020. 6. 15. 21:27
일본이 산업유산을 소개하면서 강제징용 역사를 왜곡한 데 대해 우리 외교부가 공식 항의했습니다.
외교부 이태호 2차관은 오늘(15일) 도미타 주한일본대사를 불러 오늘 민간에 공개된 일본 산업유산정보센터가 강제징용을 부정하는 자료를 전시한 것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대변인 성명으로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권고와 후속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해 항의했습니다.
김혜영 기자k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매매 후기예요" 유튜브 '추천영상'..성인 인증은 X
- [단독] '상속 분쟁' DJ 사저, 국가문화재 신청..왜?
- 스쿨존 난간 뚫고 모녀 덮친 차량..유치원생 의식불명
- "단체생활 어려워 배려"..황제 병사 뒤에 부모 있었나
- 방화문 공간 벽돌로 막아..대피 못 하고 숨진 노동자
- [단독] 의사 업무를 간호사가..의사는 옆에서 "파이팅"
- "코로나 탓" 위기아동 방치..17%만 찾아가 조사했다
- "감염병 관련 업무만 넘기자" 복지부 내부안 확인
- '깜깜이' 급증.."모든 감염자 찾을 순 없다" 사실상 인정
- 시즌 중 교육 떠난 이동국..은퇴 후 지도자 길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