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에 뜯길뻔한 '1억2천만원' 우체국 직원 덕에 무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아 예금 1억2천만원을 뜯길뻔한 시민이 우체국의 신고 덕에 피해를 면했다.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북방우체국을 찾은 한 고객이 "땅을 산다"며 정기예탁금 1억2천만원을 해지하고, 모두 현금으로 찾으려 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이순애 사무장은 전화금융사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최윤수 우체국장에게 보고했고, 최 국장이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천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우체국에 감사장 [홍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6/15/yonhap/20200615164935182temw.jpg)
(홍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아 예금 1억2천만원을 뜯길뻔한 시민이 우체국의 신고 덕에 피해를 면했다.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북방우체국을 찾은 한 고객이 "땅을 산다"며 정기예탁금 1억2천만원을 해지하고, 모두 현금으로 찾으려 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이순애 사무장은 전화금융사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최윤수 우체국장에게 보고했고, 최 국장이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해당 고객은 "명의가 도용되어 통장에 있는 돈을 모두 빼야 한다"며 검찰로 속여 말한 전화금융사기범의 꾐에 넘어가 돈을 찾으려던 것으로 확인됐다.
홍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두 사람에게 15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30여분 간 피해자를 설득한 희망지구대 소속 김준호 경장 등 2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경찰은 "모르는 사람이 전화로 돈 얘기를 하면 무조건 전화금융사기라고 생각하고, 즉시 전화를 끊고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 ☞ '9세 여아 지옥학대' 계부 구속…"증거 인멸·도주 우려"
- ☞ 가수 로이킴 해병대 입영…검은색 모자·마스크 착용
- ☞ 미 해병대가 한국 경찰 '화랑부대' 극찬한 사연
- ☞ 결혼식장 가던 경찰관들 교통사고 수습…2차 사고 예방
- ☞ 배달 오토바이가 만든 '모세의 기적'…구급차 진로 확보
- ☞ 초등학생 성폭행하고도 여자라서 무죄?
- ☞ 분단 비극 담은 총알 70년만에 무릎서 꺼낸 81세 할머니
- ☞ "물고기 7.5㎏ 꿀꺽"…단양강 점령한 외래조류에 몸살
- ☞ 4m 악어와 23년째 교감하는 남성…"자식 같은 존재"
- ☞ 의붓아들과 친딸 싸움놀이 시키고 폭행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순직경찰관에 "칼빵" 사주풀이 예능…직협 "경찰 가슴에 대못" | 연합뉴스
- 이재용 전 아나운서 "전한길 콘서트 성격 인지 후 바로 거절" | 연합뉴스
- KBO, 도박장 출입 롯데 4인방에 30∼50경기 출전정지 중징계(종합) | 연합뉴스
- 동업자 커피에 고독성 살충제 '메소밀' 넣어 독살 시도(종합) | 연합뉴스
- "성관계 몰래 촬영했다"…20대 순경, 전 연인 고소로 입건 | 연합뉴스
- 신촌 하숙집서 여성 속옷 훔친 20대 입건 | 연합뉴스
- 따릉이 개인정보 462만건 유출은 중학생들 소행…불구속 송치 | 연합뉴스
- 부천시의원, 한밤중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송치 예정" | 연합뉴스
- 육군 장교의 길 오른 안중근 후예 "독립운동 정신 이어받을 것" | 연합뉴스
- '尹 파면 감사' 문구 내건 치킨집, 불법전광판 이행강제금 통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