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도 넘는다.."라그나로크 오리진, 최종 목표는 1위"

노재웅 2020. 6. 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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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적으로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중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자신이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1위입니다."

정일태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의 정통성을 그대로 계승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지금까지의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가장 고품질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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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복고열풍..라그나로크도 '아재 추억' 소환
17일부터 2차 CBT 진행, 7월 한국 정식 서비스 계획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기자간담회’에서 정일태 총괄팀장이 게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그라비티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내부적으로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중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자신이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1위입니다.”

과거 PC온라인 시대에 영광을 누렸던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이 최근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탄생해 복고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라그나로크’도 이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그나로크 오리진 기자간담회’에서 이희수 프로젝트 매니저(PM)는 출시 이후 매출 목표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이처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가 그동안 쌓아온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대한 경험을 집대성한 차기작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는 하반기 대작 중 하나다. 지난해 지스타를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게임업계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최근 1차 CBT(비공개시범테스트)와 FGT(포커스그룹테스트)를 마친 이후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리니지2’와 ‘카트라이더’, ‘뮤’ 등 고전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국산 고전게임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IP인 라그나로크 역시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총괄팀장을 비롯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담당하고 있는 류정민 PM, 이희수 PM, 신택준 운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년 전에 출시했던 라그나로크 IP 기반의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과 비교한 차별점에 대한 질문이 특히 주를 이뤘다.

정일태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의 정통성을 그대로 계승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지금까지의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가장 고품질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신택준 팀장은 “라그나로크M과 비교를 하자면,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조금 더 MMORPG의 맛을 살렸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파티 인원에 따라 추가 경험치를 획득하는 등의 파티 시스템을 강화했고, 던전 내 몬스터들의 AI(인공지능)를 높여 공략하는 재미를 더 키웠다”고 설명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오는 7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오는 17일부터 진행하는 2차 CBT 이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동시 출시는 예정돼 있지 않으며, 한국 서비스에 우선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게임 출시 전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곧 진행될 2차 CBT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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