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61세 여성 목사 확진..인천 개척교회 접촉자

이헌일 기자 2020. 6. 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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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서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1명 발생했다.

15일 구로구에 따르면 고척2동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은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전 최종 양성판정이 나왔다.

인천 개척교회 관련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일부터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2일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이번에 무증상인 채로 검사를 받아 최종 양성판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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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성목사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일 오후 2시 기준 2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기다리고 있다.2020.6.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구로구에서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1명 발생했다.

15일 구로구에 따르면 고척2동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은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전 최종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 환자는 고척동에 위치한 평안교회의 목사다. 인천 개척교회 관련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일부터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2일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이번에 무증상인 채로 검사를 받아 최종 양성판정이 내려졌다. 자가격리를 실시했기 때문에 동선은 없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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