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올해 실적 고성장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 전망-신한

오희나 2020. 6. 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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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5일 세틀뱅크(234340)에 대해 올해 실적 고성장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실적 추정치에 기반한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20.0 배로 올해 실적 고성장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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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세틀뱅크(234340)에 대해 올해 실적 고성장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염종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핀테크 업체의 오픈뱅킹 참여 목적은 출금이체에 필요한 펌뱅킹 수수료 인하”라며 “향후 오픈 뱅킹에 참여하는 핀테크 업체들이 많아질수록 간편현금결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 우려는 기우라면서 외형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염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8억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21억원으로 전년대비 40.4%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면서 “매출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악화된 원인은 간편현금결제 부문의 지역화폐 부문에서 발생한 매출이 역마진을 기록했고 저마진의 PG 매출 비중이 확대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화폐 부문의 경우 은행 수수료 협상을 통한 원가 조정으로 수익성 개선이 진행중이며 향후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또한 신규 사업 진출 및 신규 가맹점 유입 효과에 따른 본격적인 이익 반영으로 연간 영업이익률은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 772억원,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7%, 8.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염 연구원은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향후 채널 다변화를 통한 신규 가맹점 유입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거래량 증가가 예상된다 간편현금결제 시장 확대에 따라 자사 API와 오픈뱅킹 API(내통장결제)를 아우르는 플랫폼을 보유한 동사의 구조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실적 추정치에 기반한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20.0 배로 올해 실적 고성장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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