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김정임과 플렉스 일화→아역배우 딸 근황 공개 '유랑마켓'[어제TV]

뉴스엔 2020. 6. 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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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가족이 총출동했다.

6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 18회에서는 메이저리그 코치로 활약 중인 전 프로야구 선수 홍성흔이 가족들과 함께 중고거래에 나섰다.

홍성흔 부부는 8년 전 산 1,300만 원짜리 양가죽 소파와 베드 테이블, 이태리산 화병들을 연이어 꺼내 3MC를 당황시켰다.

홍성흔은 미국에서의 한국 프로야구의 인기도 생생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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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성흔 가족이 총출동했다.

6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 18회에서는 메이저리그 코치로 활약 중인 전 프로야구 선수 홍성흔이 가족들과 함께 중고거래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홍성흔의 집은 자기애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거실엔 TV 대신 홍성흔의 이력이 박물관처럼 전시돼 있었다. 이에 유세윤은 "이 정도면 코치님 댁이 아니라 팬이 사는 수준"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제가 외국에 나가 있으면 애들이 저를 그리워할까봐"라고 변명했다.

홍성흔은 선수 시절 팬서비스로도 유명했다. 이에 은퇴하고 방송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홍성흔은 본인 스스로 "제가 끼가 많다"고 자부하며 "골든글러브 시상식 때 선수 최초로 축하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꾸몄던 무대는 비의 '레이니즘'. 홍성흔은 "개인적으로 비와 친분이 있다. 비가 '여태까지 '레이니즘' 춘 사람 중에 형이 제일 잘 췄다'고 칭찬해줬다"고 자랑을 이어갔다. 이어 홍성흔은 1일 3깡 중인 근황도 공개했다.

이날 홍성흔 부부는 두 번의 FA가 가져와 준 플렉스 시절도 고백했다.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던 부부가 FA로 큰 돈을 벌게 돼 부산 바다가 보이는 집으로 이사를 가며 그 곳에 어울리는 좋은 가구들을 한 번에 구매했었다는 것. 아내 김정임은 "성공하면 꼭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고, 남편이 그거 한 번은 꼭 해보자 해서 신혼 장만하듯 가구를 보러 다녔었다"고 일화를 털어놨다.

이 플렉스 시절의 흔적은 여전히 집안 곳곳 남아있었다. 홍성흔 부부는 8년 전 산 1,300만 원짜리 양가죽 소파와 베드 테이블, 이태리산 화병들을 연이어 꺼내 3MC를 당황시켰다.

홍성흔은 미국에서의 한국 프로야구의 인기도 생생하게 전했다. 홍성흔은 "미국 방송국에서 방송권을 사가 130개 나라에 내보내고 있다. 치어리더, 데드볼 마치고 사과하는 게 인상 깊다고들 하더라. 그중에선 (최고는) 빠던. 미국에선 빠던이 금기시 돼 있다. 그 행동을 하면 바로 몸이나 머리로 공이 날아온다. 반면 저희는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빠던을) 인정해주고 팬들도 좋아한다. 그래서 그게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홍성흔은 미국 코치들에게 '한국에서 저런 거 할 수 있어?' 라고 문자가 온다고 증언했다.

이날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자녀 홍화리, 홍화철도 만날 수 있었다. 홍화리는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한 적도 있었다. 아역 배우 시절보다 훌쩍 자란 모습의 홍화리는 요즘도 연기 활동을 하냐는 질문에 "제 꿈이 배우긴 한데 공부도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교 입학하고나서 연기할 생각"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홍화철은 리틀야구단에서 열심히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었다.

이날도 유세윤은 활약을 이어갔다. 500만 원 짜리 안마의자를 69만 9천 원, 99만 원 자전거를 22만 원에 낙찰 받아간 유세윤은 이 두개를 거래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서장훈은 이날도 단 한 건의 연락도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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