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평화 중단돼선 안돼..'삐라' 금지 입법 추진"

이지윤 , 유효송 기자 2020. 6. 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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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북한의 최근 행보와 관련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부 탈북 단체의 '삐라' 살포로 인해 촉발된 점이 없지 않아 있다"며 "4·27 판문점 선언 비준을 서두르고 전단 살포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판문점 선언을 보면 확성기 사용이나 전단 살포를 쌍방이 하지 않는 것으로 돼있다"며 "(남북) 정상 간의 약속이기 때문에 우리도 지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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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6.14/사진=뉴스1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북한의 최근 행보와 관련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부 탈북 단체의 '삐라' 살포로 인해 촉발된 점이 없지 않아 있다"며 "4·27 판문점 선언 비준을 서두르고 전단 살포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전날 대북 전단 살포 관련 "신성한 우리측 지역에 오물들을 들이민 쓰레기들과 그런 망동짓을 묵인한자들에 대해서는 세상이 깨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볼 것"이라며 군사 행동까지 예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판문점 선언을 보면 확성기 사용이나 전단 살포를 쌍방이 하지 않는 것으로 돼있다"며 "(남북) 정상 간의 약속이기 때문에 우리도 지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선 현행법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법적 조항이 있으니 현행법으로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며 "평화는 절대로 중단돼선 안 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를 공고히 하는 일로 나아가는 길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윤 , 유효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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