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네이버페이 한도 증액..최대 500만 원 결제 가능

화강윤 기자 2020. 6. 14.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토스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인 기명식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이용한도가 현재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늘어납니다.

이용자 충전금에 대한 보호규제는 강화되고, 전자금융사고 발생 시 금융사가 1차 책임을 지는 것으로 규정이 바뀝니다.

대신 전자금융업자들이 관리하는 충전금이 훼손되지 않도록 이용자 충전금 보호규제는 강화하고 전자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금융사가 1차 책임을 지도록 명시하는 등 책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토스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인 기명식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이용한도가 현재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늘어납니다.

이용자 충전금에 대한 보호규제는 강화되고, 전자금융사고 발생 시 금융사가 1차 책임을 지는 것으로 규정이 바뀝니다.

금융위원회는 제3차 규제입증위원회를 열고 전자금융법과 신용정보법상의 규제 142건을 심의해 26건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우선 현재 200만원인 선불전자지급수단 충전한도를 300만~500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신 전자금융업자들이 관리하는 충전금이 훼손되지 않도록 이용자 충전금 보호규제는 강화하고 전자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금융사가 1차 책임을 지도록 명시하는 등 책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규제 개선 사항은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적용됩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