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까칠이, 선천적 기형으로 왕따 당하는 까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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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에서 동료 까치들에게 공격을 받는 안타까운 까칠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아파트에서 주민 아저씨의 돌봄을 받고 있는 까칠이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까칠이는 아파트 내에서 주민 아저씨의 돌봄을 받고 지내고 있었다.
실제로 까칠이가 육지에 발을 내딛을 때면 아파트 단지에 있는 새들이 다가와 강하게 공격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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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동료 까치들에게 공격을 받는 안타까운 까칠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아파트에서 주민 아저씨의 돌봄을 받고 있는 까칠이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까칠이는 아파트 내에서 주민 아저씨의 돌봄을 받고 지내고 있었다. 이유에 대해 묻자 주민 아저씨는 "이 까치가 다른 까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공격을 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제가 종종 먹이도 주고 돌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처음 까칠이를 만났던 건 아파트 주변이었다. 우연히 둥지에서 떨어진 까칠이를 봤고 둥지를 만들어 나무 위에 올려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미새가 찾아오지 않았고 그 후부터 제가 도와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까칠이가 아랫 부리가 없는 기형을 갖고 태어나 약육강식의 동물 사회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공격을 당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까칠이가 육지에 발을 내딛을 때면 아파트 단지에 있는 새들이 다가와 강하게 공격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새 전문가는 "약육강식의 동물 사회에서 저렇게 기형을 갖고 태어난 까칠이를 소외시켜 번식에서도 제외시키는 행동"이라며 "유전자 자체를 차단시키려는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까칠이를 위한 공간을 따로 만들어 체력을 회복하고 자연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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