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볼프스부르크와 2-2 무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라이부르크는 13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습니다.
교체 선수 명단에 든 권창훈은 2대 2로 맞서던 후반 18분 롤런드 살라 이가 빠지면서 투입됐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여름 프랑스 디종을 떠나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권창훈은 분데스리가 출전 경기 수를 20경기(6경기 선발)로 늘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미드필더 권창훈(26세·SC 프라이부르크)이 후반 교체 투입돼 30분 가까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13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습니다.
교체 선수 명단에 든 권창훈은 2대 2로 맞서던 후반 18분 롤런드 살라 이가 빠지면서 투입됐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여름 프랑스 디종을 떠나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권창훈은 분데스리가 출전 경기 수를 20경기(6경기 선발)로 늘렸습니다.
권창훈은 최근 5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는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볼프스부르크 공격수 바우트 베흐호르스트에게 전반 14분 선제골에 이어 27분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허용한 뒤 43분 루카스 횔러의 만회 골로 한 골따라붙은 채 전반을 마쳤습니다.
이어 후반 시작하자마자 살라이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11승 9무 11패(승점 42)로 18개 팀 중 8위를 유지했습니다.
6위 볼프스부르크는 12승 10무 9패(승점 46)가 돼 역시 제자리를 지켰습니다.
(사진=프라이부르크 트위터,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확실하게 결별" 담화 쏟아낸 北, 남북관계 개선 의지는 있나
- '프라이팬 학대' 계부 집에서 압수한 또 다른 도구
- [영상] '절친' 된 사람에게 다람쥐가 보여준 놀라운 이것
- 스쿨존 불법 주정차 30만 건..단속에도 근절 안 되는 이유
- "이렇게라도 응원"..조인성, 18연패 중인 한화 위해 한 일
- "위안부는 매춘, 해볼래요?" 유튜버로 다시 선 교수
- 시장 도마서도 코로나 바이러스..'제2의 우한' 우려
- [영상] "코로나 가져온 중국인!" 한국인에 막무가내 폭언
- '그것이 알고 싶다' 성 착취물 유통 카르텔..'1년 6월' 형량이 "가해자 키웠다"
- "'사고 났다고' 뒤에서 고함"..쓰레기 정리하다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