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대형 배너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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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란 대형 배너가 걸렸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13일 트위터에 배너 사진과 함께 "미국민들의 비통함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평화로운 시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최근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 숨진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대는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란 구호를 앞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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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에 걸린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 배너 [주한 미국대사관 트위터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6/13/yonhap/20200613210203083qjpr.jpg)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주한 미국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란 대형 배너가 걸렸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13일 트위터에 배너 사진과 함께 "미국민들의 비통함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평화로운 시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배너는 인종 차별과 경찰 만행에 대한 항의이며 더욱더 포용력 있고 정당한 사회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도 이날 트위터에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1963년 아메리칸 대학에서 한 연설을 상기하며 "미국은 자유롭고 다양성이 보장되는 국가이다. 다양성으로부터 우리는 힘을 얻는다"고 적었다.
미국에서는 최근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 숨진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대는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란 구호를 앞세우고 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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