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한화 대행 "선수에게 주문 안 해..지금은 모든 말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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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최다 연패 신기록에 1패만을 남겨놓은 한화 이글스의 최원호 감독 대행은 선수들에게 어떤 주문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원호 대행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치르기 전 "선수들에겐 편하게 하라는 말조차도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떤 조언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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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최다 연패 신기록에 1패만을 남겨놓은 한화 이글스의 최원호 감독 대행은 선수들에게 어떤 주문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원호 대행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치르기 전 "선수들에겐 편하게 하라는 말조차도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떤 조언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전날까지 18연패를 당해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가 세운 프로야구 최다 연패 기록에 타이를 이뤘습니다.
1패를 더하면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합니다.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한화는 기존 선발 자원 김이환을 2군으로 내리면서 경기엔 신인 우완투수 한승주가 선발 등판합니다.
최원호 감독은 "한승주는 제구력이 좋고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던지는 투수"라며 "현재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났는데, 현재 선발로 쓸 수 있는 투수 중에선 컨디션이 가장 좋다"고 말했습니다.
최다 연패 기록을 막기 위해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를 불펜으로 당겨 쓸 계획이 없는지 묻는 말엔 "서폴드는 내일 선발 출전해야 한다"며 "아직 우리에겐 많은 경기가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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