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50대 여성 확진..서울 구로 목회자 모임 참석

권숙희 2020. 6. 13.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 후곡마을 10단지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한 교회 목회자 모임에 참석, 다음 날인 지난 2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지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다.

A씨는 지난 10일 감기 증상, 오한과 식은땀이 나 지난 12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3일 오전 9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 후곡마을 10단지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한 교회 목회자 모임에 참석, 다음 날인 지난 2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지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다.

A씨는 지난 10일 감기 증상, 오한과 식은땀이 나 지난 12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3일 오전 9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 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옮겨졌으며, 방역 당국은 A씨 자택 등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고양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55명이다.

[그래픽]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지역감염 추이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명 안팎으로 나오고 있다. sunggu@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suki@yna.co.kr

(계속)

☞ "아이에 미안하지 않느냐?" 질문에 악마 같은 계부는…
☞ 50대 판사 "내 10대 딸 유린해줘" 사진 올렸다가 구속
☞ 김제시의원 "동료 의원과 부적절 관계 인정…사퇴"
☞ 인천 아파트서 자매끼리 다투다 언니 사망…흉기 발견
☞ 수업시간 학생에게 음란 영상 보여준 중학교 체육강사
☞ "'승진' 꿈꾸는 야망있는 경찰견 다 모여라"
☞ 삼미 '슈퍼스타' 감사용 "역사 속으로 사라지네요"
☞ "엄마, 여기까지 너무 힘들었어…그러니까 그냥 오세요"
☞ "아들과 아내 죽인 아빠는 살인전과자" 수사기밀 유포 논란
☞ '추락 후에도 주인 품으로'…달리던 오토바이서 강아지 추락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