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찰 목조르기 자체는 잘못없어..관행은 끝내는게 좋아"

이성훈 기자 2020. 6. 1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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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을 초래한 경찰의 목조르기 관행에 대해 행위 자체는 잘못이 없지만 행위가 타당한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2일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강하지만 배려심 있는 경찰 활동이 진전되길 희망한다"며 "거칠고 나쁜 사람에 대항하기 위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목조르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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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을 초래한 경찰의 목조르기 관행에 대해 행위 자체는 잘못이 없지만 행위가 타당한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2일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강하지만 배려심 있는 경찰 활동이 진전되길 희망한다"며 "거칠고 나쁜 사람에 대항하기 위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목조르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반적으로 말해 목조르기를 끝내는 것이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목조르기 관행에 어떻게 대처할지는 많은 경우 주 관할 사항이지만 연방 정부가 권고안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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