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에도 모유 수유 권장"

이성훈 기자 2020. 6. 13.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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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에도 모유 수유를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각으로 12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WHO는 여성이 모유 수유 중에 아기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하는 것의 위험성을 주의 깊게 조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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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에도 모유 수유를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각으로 12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WHO는 여성이 모유 수유 중에 아기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하는 것의 위험성을 주의 깊게 조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모유 수유의 이점이 코로나19 전염의 잠재적 위험보다 크다"며 "엄마의 건강 상태가 너무 나쁘지 않은 한 코로나19가 의심되거나 확진돼도 모유 수유를 시작하고 계속하도록 권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리핑에 배석한 안슈 바네르지 WHO의 생식 보건 수석 고문도 지금까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살아 있는 바이러스가 모유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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