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24일부터 한국 노선 운항..미주는 19일부터"

이성훈 기자 2020. 6. 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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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국적 항공사인 터키항공이 이달 중 한국·미국·중국을 오가는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빌랄 에크시 터키항공 CEO는 현지시각으로 12일 트위터에 "우리는 하늘을 그리워했으며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도 운항을 재개한다"며 "홈페이지의 국내·국제선 운항 계획을 참조해달라"고 적었습니다.

다만, 터키항공은 이미 수차례 한국 노선 운항 재개를 연기한 바 있어 실제 운항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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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국적 항공사인 터키항공이 이달 중 한국·미국·중국을 오가는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빌랄 에크시 터키항공 CEO는 현지시각으로 12일 트위터에 "우리는 하늘을 그리워했으며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도 운항을 재개한다"며 "홈페이지의 국내·국제선 운항 계획을 참조해달라"고 적었습니다.

터키항공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4일부터 주 2회 서울을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공개했습니다.

다만, 터키항공은 이미 수차례 한국 노선 운항 재개를 연기한 바 있어 실제 운항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미주 노선은 19일부터 시카고와 워싱턴DC, 22일부터 마이애미, 24일부터 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주 3회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19일부터 상하이 노선을 주 1회 운항하며, 홍콩은 24일부터 주 2회 운항할 계획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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