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G 서비스 폐지..011 등 번호 1년 더 유지·단말기 교체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11과 017 등으로 시작하는 SK텔레콤의 2G 이동통신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기존 가입자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교체를 무료로 지원하고, 011 등 번호는 내년 6월 말까지 1년 더 쓸 수 있습니다.
이들 기존 가입자는 10가지 모델 중에서 휴대전화를 무료로 골라 받거나, 30만 원의 구매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01X' 번호 유지를 희망하는 가입자는 내년 6월까지 번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011과 017 등으로 시작하는 SK텔레콤의 2G 이동통신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기존 가입자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교체를 무료로 지원하고, 011 등 번호는 내년 6월 말까지 1년 더 쓸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SK텔레콤이 2G 서비스 폐지를 위해 신청한 기간통신사업 일부 폐지신청 건에 대해 이용자 보호조건을 부과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망 노후화에 따른 고장 급증, 부품 부족에 따른 수리 불가 상황 등에 따라 2G망을 계속 운영할 경우 장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비스 품질과 망 복구 불가능 등 문제로 더는 2G망을 운영하는 것이 이용자 보호 차원에서 적정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약 38만4천 명의 SKT 2G 가입자에 대한 보호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이들 기존 가입자는 10가지 모델 중에서 휴대전화를 무료로 골라 받거나, 30만 원의 구매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년간 월 요금 1만 원 할인 또는 2년간 요금제 70% 할인 중 선택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01X' 번호 유지를 희망하는 가입자는 내년 6월까지 번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중기, 변호사와 열애설"..가세연 '신상 공개' 논란
- 최희 "소중한 아기천사, 기쁨 나누고파" 깜짝 임신 발표
- '흑인 남성=범죄자' 만들어진 이유..영화서 찾아보니
- 부모 이혼 뒤 원룸 살던 중학생..극단 선택 막아낸 '관심'
- 학대 피해 탈출 · 입원한 9살..계부 · 친모는 '수당 신청'
- "메뚜기 앉은 이 나무, 내일 사라진다" 아프리카 전쟁 중
- '관광객 인증샷' 찍자고 사자 감금..다리까지 부러뜨려
- ① 유동자금↑ ② 금리↓ ③ 개발 호재..집값 들썩인다
-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양준일, 성희롱 논란 사과
- "욱일기는 전범기" 서경덕, EPL 20개 구단에 경고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