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중학생 확진..정왕중학교 폐쇄 후 전수조사

김광호 2020. 6. 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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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에서 중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가 폐쇄됐다.

시흥시는 12일 정왕1동에 거주하는 13세 남자 중학생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지난 8일부터 등교했으며, 9일 증상이 나타나 11일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군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학교 및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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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시흥에서 중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가 폐쇄됐다.

등굣길 검사 받는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흥시는 12일 정왕1동에 거주하는 13세 남자 중학생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지난 8일부터 등교했으며, 9일 증상이 나타나 11일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교육기관과 협의해 정왕중학교를 폐쇄한 가운데 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A군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학교 및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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