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코로나 탓 모든 나라가 그대로

김형열 기자 2020. 6. 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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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단 한 차례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도 열리지 못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역시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FIFA는 11일(한국시간) 남자 축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는데, 한국은 4월에 발표된 순위 그대로 40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는 한국뿐만이 아니며 4월 랭킹 발표 이후 단 한 번의 A매치도 열리지 않아 모든 나라의 순위에 변동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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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단 한 차례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도 열리지 못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역시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FIFA는 11일(한국시간) 남자 축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는데, 한국은 4월에 발표된 순위 그대로 40위에 자리했습니다.

랭킹 포인트도 1,464점으로 두 달 전과 똑같습니다.

이는 한국뿐만이 아니며 4월 랭킹 발표 이후 단 한 번의 A매치도 열리지 않아 모든 나라의 순위에 변동이 없었습니다.

FIFA는 "전 세계에서 여러 리그가 재개됐거나 재개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은 여전히 국제 경기 개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FIFA 세계 랭킹도 변화가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12월부터 네 차례 연속 40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28위), 이란(33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입니다.

세계 1∼5위도 벨기에,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 순으로 변함이 없었습니다.

다음 랭킹은 7월 16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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