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상화 가속' 미 뉴욕주 절반, 식당 실내영업 허용

한세현 기자 2020. 6. 1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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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미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뉴욕주가 경제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주의 5개 지역이 3단계 경제정상화에 들어간다며, 이는 과학적 분석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뉴욕주 10개 지역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뉴욕주는 10개 지역별로 단계적 정상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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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미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뉴욕주가 경제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주의 5개 지역이 3단계 경제정상화에 들어간다며, 이는 과학적 분석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뉴욕주 10개 지역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는 제한적인 규모에서 음식점 실내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했던 뉴욕시는 지난 8일부터 1단계 정상화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뉴욕주는 10개 지역별로 단계적 정상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단계는 건설과 제조업, 농업, 도매 거래, 노점 판매 등이 가능하고, 2단계는 전문서비스, 소매, 부동산이 영업할 수 있습니다.

3단계는 식당과 호텔, 4단계는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도 정상화됩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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