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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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습니다.
WHO 모에티 아프리카 담당국장은 아프리카가 현재 글로벌 확진자의 3% 이하지만 앞으로 백신 개발까지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에티 국장은 "아프리카에서 현재 10개국이 확진자 수를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이들 나라가 대륙 전체 확진자의 7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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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습니다.
WHO 모에티 아프리카 담당국장은 아프리카가 현재 글로벌 확진자의 3% 이하지만 앞으로 백신 개발까지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아프리카 대륙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만9천438명이고, 사망자는 5천678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모에티 국장은 "아프리카에서 현재 10개국이 확진자 수를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이들 나라가 대륙 전체 확진자의 7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다 발병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전체 확진자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웨스턴케이프주의 발병은 유럽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고 모에티 국장은 말했습니다.
남아공, 알제리, 카메룬 등의 집중 발병지역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또 "아프리카가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의 하나는 진단장비를 비롯해 공급 물자를 제때 확보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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