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한국인 들먹이며 '일본 국민 퀄리티' 높다는 일본 부총리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 2020. 6. 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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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가 일본의 코로나 대응을 자화자찬하면서 상대국들과 일본을 비교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지난 4일 아소 다로 부총리는 일본의 코로나 사망자가 100만 명당 7명인 것을 강조하면서 미국, 유럽보다 낮으며 이는 민도(국민 의식 수준) 차이 때문이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아시에 국가를 대상으로 비교해보면 100만명 당 사망자는 일본 7명, 인도네시아 6명, 한국 5명, 인도 4명, 중국 3명, 대만 0.3명 으로 일본이 가장 높았습니다. 9일 사쿠라이 슈 입헌민주당 의원이 "아소 부총리의 논리대로라면 일본의 민도는 동아시아에서 최악" 이라고 지적하자, 아소 부총리는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강제력이 없었으며 그것이 국민으로서 퀄리티가 높은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의 자화자찬 속 망언,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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