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555억 원 규모 롯데푸드 주식 롯데지주에 매각

한예주 2020. 6. 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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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는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갖고 있던 롯데푸드 주식 총 555억 원 상당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호텔롯데로부터 10만845주, 부산롯데호텔로부터 4만9591주를 각각 취득했다.

취득단가는 36만9000원으로, 총 취득금액은 555억1100만 원이다.

한편, 같은 날 롯데지주는 롯데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글로벌로지스 주식 49만5732주도 함께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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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가 롯데지주에 롯데푸드 주식을 팔았다. 사진은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로비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 /한예주 기자

취득 주식수 보통주 15만436주…운영 자금 마련 위해

[더팩트|한예주 기자] 롯데지주는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갖고 있던 롯데푸드 주식 총 555억 원 상당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취득 주식수는 보통주 15만436주다. 호텔롯데로부터 10만845주, 부산롯데호텔로부터 4만9591주를 각각 취득했다. 취득단가는 36만9000원으로, 총 취득금액은 555억1100만 원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36.37%(41만1635주)다.

롯데지주는 취득 목적에 대해 "자회사 지분 추가 취득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라고 설명했다.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업황 부진에 따라 운영 자금 마련 등을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날 롯데지주는 롯데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글로벌로지스 주식 49만5732주도 함께 취득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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