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 '경보' 해제..휴업 요청도 사실상 완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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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는 코로나 감염 상황이 자체 경보 발령 기준을 밑돌면서 지난 2일 내렸던 경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도쿄도의 경보 기준은 하루 신규 감염자가 최근 7일 동안 하루 평균 20명 이상이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경우가 50% 이상이면서 주 단위 감염자가 늘어나는 세 가지 조건을 담고 있습니다.
도쿄도는 그중에 신규 감염자 등 2가지 지표가 기준 수치를 밑돌아서 경보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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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가 오늘(11일) 코로나 경보를 해제하고 휴업도 사실상 완전하게 해제할 방침을 굳혔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도쿄도는 코로나 감염 상황이 자체 경보 발령 기준을 밑돌면서 지난 2일 내렸던 경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도쿄도의 경보 기준은 하루 신규 감염자가 최근 7일 동안 하루 평균 20명 이상이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경우가 50% 이상이면서 주 단위 감염자가 늘어나는 세 가지 조건을 담고 있습니다.
도쿄도는 그중에 신규 감염자 등 2가지 지표가 기준 수치를 밑돌아서 경보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또 오늘 자정부터는 3단계 휴업 요청을 완화해서 음식점과 술집들은 자정까지 문을 열고 노래방도 영업을 재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도쿄도에서는 오늘 확진자가 22명 새로 나왔습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째 10명 대를 유지하다가 다시 2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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