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적판매 마스크 751만개..의료기관 150만개 우선 공급

김태환 기자 2020. 6. 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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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공적판매 마스크 750만6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일 공급량 750만6000개는 의료기관 150만개, 기타 정책적 목적 128만4000개로 우선 공급됐다.

일반 소비자 구매가 가능한 물량은 약국 466만8000개, 서울 경기 제외 농협하나로마트 4000개, 대구 청도 및 읍면소재 우체국 5만개이다.

이들의 대리구매자는 관련 서류를 공적판매처에서 제시하면 대리구매 대상의 마스크까지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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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 2020.6.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공적판매 마스크 750만6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일 공급량 750만6000개는 의료기관 150만개, 기타 정책적 목적 128만4000개로 우선 공급됐다. 나머지 물량은 약국 등 일반 구매가 가능한 공적판매처에 풀렸다.

일반 소비자 구매가 가능한 물량은 약국 466만8000개, 서울 경기 제외 농협하나로마트 4000개, 대구 청도 및 읍면소재 우체국 5만개이다.

구매 가능 수량은 1주 1인 3개이며, 2002년 포함 이후 출생자는 1주 1인 5개까지다. 특히 출생연도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살 수 있다.

또 대리 구매도 가능하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동거인 포함 모든 가족,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이다.

이들의 대리구매자는 관련 서류를 공적판매처에서 제시하면 대리구매 대상의 마스크까지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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