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수소 충전인프라 진출..수소리포머 수주

임상범 기자 2020. 6. 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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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현대로템은 수소 충전설비 공급 사업에수소 충전설비와 수소리포머를 공급해 2025년까지 매출 3천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걸었습니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소리포머 1대를 수주한 데 이어 이달에도 강원테크노파크로부터 2대를 수주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현대차와 함께 수소전기트램을 개발하고 있고 내년까지 성능 시험 플랫폼 차량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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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국내외 총 8개 반도체 사업장이 환경안전 국제 공인 기구인 UL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반도체 연구개발인력이 근무하는 화성 DSR타워는 국내 최초로 매립 폐기물 완전 제로를 달성해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인증 완료 사업장들의 평균 자원 순환율은 98.1%로 삼성전자 국내 반도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총량 약 60만 톤 중 59만 톤 이상이 재활용되거나 열에너지로 회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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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더위가 계속되면서 대형마트들이 예년보다 일찍 장어와 활전복 등 '보양식' 행사에 나섰습니다.

초복을 한 달 이상 앞뒀지만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보양식 수요도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마트는 다음 달 1일까지 토종 민물장어 '자포니카' 품종20톤, 약 10만 마리를 할인가에 판매하고 롯데마트도 내일부터 일주일간 전복 할인행사를 갖습니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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