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 일당 오늘 첫 재판..14개 혐의 다룬다

이현영 기자 2020. 6. 11. 08: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생산·유통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조주빈 일당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오늘(11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는 오늘 오후 조주빈과 그 공범인 닉네임 '태평양' 16살 이 모 군, 전 사회복무요원인 24살 강 모 씨에 대한 재판을 엽니다.

조주빈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아동·청소년을 포함해 여성 25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촬영하고 판매, 배포하는 등 14개 혐의로 지난 4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