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수사심의위' 열릴까..오늘 시민위원 15인이 결정
이현영 기자 2020. 6. 11. 06:33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가 타당한지 논의할 검찰 수사위원회의 개최 여부가 오늘(11일) 결정됩니다.
검찰 시민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서울중앙지검 부의심의위원회는 오늘 오후 검찰과 이 부회장 등이 낸 양측의 의견서를 살핀 뒤 의결 절차를 거쳐 대검찰청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할지 결정합니다.
부의심의위가 수사심의위에 사건을 넘기기로 결정하면, 수사심의위는 개최 2주 안에 이 부회장의 기소가 적절한지 등에 대해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학대 탈출' 9살 소녀 첫마디 "큰아빠네 갈래요"
- "그가 숨지는 영상에서 제 아들을 봤습니다"
- '쾅' 하더니 비명, 마트 돌진..길 건너던 초등생 중태
- 탁구장발 일가족 확진..父 버스기사, 母 삼성 청소 용역
- '반값 TV' 쏟아낸 대륙의 역습..LCD 손떼게 만들었다
- "서빙 알바도 20대 1" "손님 없어 잘린다" 취준생 한숨
- 폭염에 코로나 사라질까? "75도 이상 오르면 가능"
- 최악 실업률 받아본 정부, "긍정적 측면" 해석 이유는?
- "성폭력 가해자랑 결혼하라던 경찰, 어이없더라고요"
- "아빠도 같이 학대했나" 9살 감금 사망 계모 '고개 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