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사흘 만에 다시 50명 대..탁구장-리치웨이 감염 확산일로

권태훈 기자 2020. 6.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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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이어지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과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집단감염이 동포쉼터, 어르신보호센테, 교회,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 등 수도권 곳곳으로 꼬리를 물고 퍼져나간 탓입니다.

지역발생 43명 중 경기 20명, 서울 12명, 인천 8명 등 40명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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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이어지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과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집단감염이 동포쉼터, 어르신보호센테, 교회,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 등 수도권 곳곳으로 꼬리를 물고 퍼져나간 탓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총 1만1천90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43명, 해외 유입이 7명입니다.

지역발생 43명 중 경기 20명, 서울 12명, 인천 8명 등 40명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이 밖에 경남에서 2명, 강원에서 1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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