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2부 스토크시티 오닐 감독 코로나1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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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스토크시티를 이끄는 마이클 오닐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스토크시티는 "오닐 감독이 8일 진행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관련 지침을 따르며, 자가 격리된다. 코치진, 선수들과는 주기적으로 화상 등으로 연락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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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스토크시티를 이끄는 마이클 오닐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스토크시티는 "오닐 감독이 8일 진행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관련 지침을 따르며, 자가 격리된다. 코치진, 선수들과는 주기적으로 화상 등으로 연락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단은 오닐 감독이 앞선 5차례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반응을 보이다가 최근 검사에서 양성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오닐 감독이 양성 판정을 들었을 때도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는 코로나19로 3월 중단됐다가 1부 프리미어리그(EPL)가 17일, 2부인 챔피언십이 20일 재개될 예정인데 스토크시티는 20일 레딩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토크시티는 9일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는데, 그 직전 오닐 감독의 소식이 전해지며 전격 취소됐습니다.
규정에 따라 장소인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개별 차량으로 이동한 스토크시티 선수단은 경기가 취소되자 곧장 떠났고 오닐 감독도 현장에 도착했으나 맨유 선수단 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닐 감독이 직접 훈련을 지휘할 수 없게 되면서 훈련장 등에서는 빌리 매킨리 코치가 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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