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스닥지수 연이틀 최고치..장중 1만선 첫 돌파

안상우 기자 2020. 6. 1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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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가 연이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면서 처음으로 10,000선을 뚫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오후 1시 45분 기준 77.64포인트, 0.78% 상승한 10,002.3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전날에도 110.66포인트, 1.13% 상승한 9,924.75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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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가 연이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면서 처음으로 10,000선을 뚫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오후 1시 45분 기준 77.64포인트, 0.78% 상승한 10,002.3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가격이기는 하지만, 나스닥지수가 10,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71년 출범 이후로 처음입니다.

미국 경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주가지수 상승을 이끄는 분위기입니다.

무엇보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무제한 돈 풀기로 유동성 장세가 가속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나스닥지수는 전날에도 110.66포인트, 1.13% 상승한 9,924.75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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